도라지효능 비염에좋은약초

도라지효능-비염에좋은약초

  

비염에좋은약초 도라지!! 맛이 쓰고 성질이 따뜻한 약초로 독이 없다네요. 도라지효능 중에는 폐기를 맑게 하고 인후에 이로우며 가슴이 답답한것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 농혈제거와 한열을 없애주고 기혈을 보강하는 폐병해수의 보조식품이며 일상 생활에도 즐겨먹는 나물이다.

  

도라지는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쌍떡잎식물이며 여러해를 살아오는 풀로 높이 1m 정도까지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는 비대하고 줄기는 1개 혹은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거나 돌려나며, 잎자루가 없고 긴알모양, 타원모양이다. 또 양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이 희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피어나며. 종 모양의 꽃은 줄기 끝 또는 갈라진 가지 끝에 1송이가 달리며 꽃부리가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통꽃입니다.

 

도라지는 산이나 들에 야생하며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분포하며 다른이름으로 길경,고경,고길경,산도라지,길경채,도랏이,대약,백약,돌개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나 일반적으로 길경으로 불려진다. 동의보감에는 도라지의 효능을 '성미온(일운평)미신고유소독: 치폐기천축 하일체기 요인후통 급흉협제통 하고독' 이라고 적고있는데

 

위의 말을 해석하면 도라지효능은 이렇다.. '폐기로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모든 기를 내리며 목구멍이 아픈 것과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고 고독을 없애준다' 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 농본초경에 적혀있는 도라지효능은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따뜻하고 가슴과 옆구리가 칼로 찌르듯이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배가 차오르고 장에 소리가 들리거나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을 치료한다. 길경은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것을 말하며 예로부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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